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강석형 교수연구팀(강예성 박사, 박윤호 석사, 김성훈 석사)이 발명한 특허를 삼성전자에 3.5억원에 기술 이전 했다.

본 특허 (Neural Network Accelerator and Operating Method  Thereof ,US202016751503)는  딥러닝 가속기를 에지 디바이스에서 구현할 때, 특징맵을 효과적으로 타일링하는 방식에 대한 발명으로, 딥러닝 가속기의 인메모리 사용을 최소화 하면서, 딥러닝 추론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본 특허 발명은 모바일향 뉴럴네트워크 칩 설계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기술로, 딥러닝 가속기의 소형화가 본격화 되고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기술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으로 부터 지원받은 “초저전력 지능형 모바일 시스템을 위한 자율 정확도 스케일링” 과제의 결과물로 개발 되었으며, 삼성전자는 통상실시권(특허권자와의 계약에 의해 일정 범위내에서 특허발명을 실시할 수 있는 권리)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허 구매를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그 기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석사과정 임동영 학생(지도교수: 이영주)이 7/12~7/14 남해에서 개최된 2021년도 반도체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임동영 학생은 통신시스템 하드웨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시간 채널 생성기 구현에 관련된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양자화된 난수를 적은 복잡도로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회로설계 기법을 제시하여 그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 박사과정 이민호 학생(지도교수: 박부견 교수)이 대한전자공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전자공학회 2021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희소 시스템을 위한 희소 인식 인접 투사 Least Mean Mixed-norm 알고리즘”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논문상 (삼성전기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공동수상: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조태성,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박부견)

이민호 학생은 다양한 노이즈 환경에서 적응형 필터 알고리즘의 성능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에서 제출한 논문에서는 TV 전송 채널, 에코 경로 등의 희소시스템을 적응형 필터를 이용하여 추정할 때 수렴 속도를 가속하는데 주로 활용되는 제로 어트랙터를 인접 투사 least mean mixed-norm 알고리즘에 도입하여 성능을 향상시켰다.

포스텍전자전기공학과 최수석 교수(연구책임자), 이문주 교수, UNIST 송명훈 교수, 고려대학교 우한영 교수 연구팀이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지정테마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연구팀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는 2021년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Beyond)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12개를 선정 과제중 대표 5개과제로 선정 소개되었다. (참고 Samsung News Room: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AI·암호 시스템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연구 지원 – Samsung Newsroom Korea)

선정된 연구주제는 ‘파장 조절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화소 배열형 키랄 레이저 (Chiral Laser)’ 주제로 현재 LCD, OLED 등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뛰어넘어 초혁신과 홀로그램 구현을 위한 광원 기술의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연구는 총 3년간 24억원의 연구를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포스텍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연구책임자), 김욱성 교수, 서울대학교 오정석 교수 연구팀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B5G & 6G 지정테마 연구팀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 주제는 ‘Sub-THz 통신용 자가 조정 가능 일체형 능동 전자 표면 원천 기술’로 6G 통신을 위한 보편적, 지능형 RIS 연구를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CORE (Cognitive Organic Reconfigurable Electronics) 기술 개념을 창시하고 원천, 응용 기술을 개발 목표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총 3년간 약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박군호 학생(지도교수: 이영주)이 6/30~7/2 개최된 대한전자공학회 2021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네이버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공동수상: 궁재하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김영석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석좌교수, 김미정 포스텍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연구교수, 이영주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박군호 학생은 딥러닝 가속기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고효율 연산로직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전력 딥러닝 가속기를 위한 근사 곱셈기 설계 프레임워크” 논문을 통하여 딥러닝 연산에서 다양한 근사 곱셈기 구조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가장 최적의 곱셈기 하드웨어를 설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석사과정 조경래 학생(지도교수: 백록현 교수)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는 ‘2021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Improving Program Efficiency of 3D NAND Cell Structure Based on Artificial Neural Network” 논문을 발표하고 최우수 논문상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3D NAND Cell structure와 threshold voltage 분포 관계를 학습하여 예측하는 신경망을 구현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한 ISPP slope을 갖도록 단위 NAND cell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제시하였다.

하계종합학술대회는 반도체, 통신, 컴퓨터, 신호처리, 시스템 및 제어, 산업전자, new emerging area 총 7개의 분야로 구성된 학술대회로, 2021 하계종합학술대회에는 1500여명이 참석했고 학술대회 동안 760여편의 논문과 강연이 발표되었다. 최우수 논문상은 총 30여편의 논문 중 분야별로 총 3편의 후보를 선정한 후, 대회 당일 발표 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학생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2021년 7월 1일 중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