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반도체 위기를 기회로

반도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일본의 대 한국 반도체 소재 금수조치로 인한 논란이 한창일 때＂우리는 절대 로 일본의 금수조치를 극복할 수 없고, 50년은 걸릴 것이다.” 라는 주장이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불화수소 수급 문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고 정부가 지원해서 단기간에 상용화 테스트를 거친 결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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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박사졸업생 최민수 씨(지도교수: 김병섭)가 세계 최초로 200Gb/s의 벽을 넘어선 유선 송신기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최민수 박사는 초고속 유선 송신기의 기존 최고 속도를 56%이상 끌어 올림으로써 세계 최대 회로설계 학술 대회 중 하나인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ISSCC) 2021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연구결과는 3~4년 마다 2배씩 증가해온 유선 통신 대역폭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수 박사는 졸업 후 UC Berkeley의 Elad Alon 교수 연구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이와 같은 성과를 내었다.

전자전기공학과 이문주 교수가 ‘양자컴퓨팅과 네트워크를 위한 이온-공진기 인터페이스’의 주제로 2021년 1차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에 선정되었다.

이번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기초과학 분야 13개, 소재 분야 7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 분야에 2021년 상반기부터 연구비 464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클릭 :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1차 선정 과제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 선정결과

Quantum Computing and Quantum Networks (QCQN LAB)@POS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