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석사과정 곽영철씨(지도교수:송우진)가 대한전자공학회(스위칭 및 라우팅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제 19회 “전자정보통신 학술대회(CEIC2017)”에서 “스페클 노이즈에강인한 CNN에 기반한 SAR 자동 표적 식별 알고리즘”이란 주제로 “우수 논문 상”을 수상하였다.
본 논문은 SAR 영상의 표적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영상처리 알고리즘에 대한 것으로 SAR 영상에 나타나는 스페클 노이즈에 강인한 특성을 지닌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를 제안하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2월 1일(금)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전자정보통신학술대회:
대한전자공학회 및 한국통신학회, IEEE Daejeon Section이 합동으로 주최되어 진행되며 정보통신 및 전자공학분야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합동의 학술대회.

포스텍전자전기공학과 전경훈 명예교수(삼성전자 부사장)가 ‘해동 기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전경훈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 초고주파 대역에서 초고소 적응 하이브리드 빔포밍 5G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5G 밀리미터웨이브 시스템으로 시속 110㎞ 이동 중 1.2Gbps 전송을 시연하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세계전파통신회의90(WRC-15)에서 24~29㎓ 초고주파 대역을 5G 후보 주파수로 선정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포항공대전자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50여명의 석·박사를 양성하고, 현재까지 63편의 국제저널을 포함하여 총 129편의 국내외 학술/학회 논문과 92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 실적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5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구 팔래스 호텔) 별관 지하 1층 그랜드볼룸A에서 진행되었다
*해동상: 해동동과학문화재단에서 우리나라 공학기술 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발전을 위해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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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백창기 교수가 국가 융합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백창기 교수는 국내 융합정책, 융합연구, 융합교육 분야에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도전적으로 추구하였으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여 융합분야에 있어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국가융합연구의 근간을 마련하고 탁월한 융합연구성과 및 활성화에 공헌한 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