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최준일 교수가 세계전기전자학회(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주관하는 “젊은 연구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IEEE의 ‘젊은 연구자 상(IEEE ComSoc AP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은 IEEE정보통신분과위원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교수 및 연구원 가운데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약 2개월간 심사를 거쳐 최 교수 외 6인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올 12월 IEEE GLOBECOM 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 그동안 무선통신 거대다중안테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연구를 해 왔으며 전공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다수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남윤 교수팀(참여교수: 양경철)의 연구과제인 “6G 무선 통신 시스템: 나이퀴스트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광대역 초저전력 Terabit 통신 기술”이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저전력 기반 나이퀴스트의 한계를 넘어서는 광대역 통신 시스템의 이론적 한계 및 실용 가능한 송수신 알고리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기초과학•소재•ICT 3대 분야와 신기술•미래기술 분야 등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10년간 총 1조 5000억 원을 출연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제명: 6G 무선 통신 시스템 나이퀴스트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광대역 초저전력 Terabit 통신 기술
-과제기간: 2017/12~2021/1 (2년+2년) 총 4년
-과제 금액: 총 14억
-과제참여 교수: 양경철 교수 (POSTECH), 홍송남 교수(아주대)